상단영역

본문영역

구리,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 지난해보다 개선

전년 대비 0.43점 상승한 7.87점. 내년 1등급 달성 발판 마련

  • 입력 2018.12.07 11:56
  • 기자명 이연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연웅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5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7.87점을 기록해 전국 기초 자치단체(시) 75개 가운데 3등급 평가를 받았다.
공공기관의 청렴도는 측정 대상 기관의 부패 경험과 부패 인식에 대해서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외부 청렴도), 소속 직원(내부 청렴도)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 사건 발생 현황 감정을 적용해 산출한다. 청렴도·측정결과·구리시의 종합 청렴도는·지난해·보다·0.43점·상승한 7.87점을·받았다.·
특히 내부 청렴도는·7.82점을 받아·지난해 보다·0.55점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으며, 외부 청렴도 작년보다 0.36점·상승한8.02점을 기록해 3등급을 유지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청렴도 평가는 구리시가 올 한 해 청렴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이번 결과로 인해 2019년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라고 자평하며, “2019년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나부터 청렴! 부정부패 제로 실천 운동’과 ‘청렴 해피콜’ 등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내년 청렴도 평가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