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기 기자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신현석)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에서는 5일 대구지방조달청 자재구매과와 업무협의회를 개최해 수산자원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공단과 조달청은 지난해 동해안 수산자원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양 기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공정하고 신속한 계약추진을 위해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해왔다.
이날 협의회에서 양 기관 실무자들은 2018년 공단에서 발주한 각종 조달계약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19년도 조달계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개선 및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등 의미있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대구지방조달청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수산자원조성사업 조달계약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한 보다 공정한 사업 추진으로 국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