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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시민이 지켜내는 안전한 다산동’

자율방재단 설해대비 석실마을 배수로 정비 실시

  • 입력 2018.12.06 14:37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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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자율방재단(단장 김완수)은 지난 5일 설해대비 취약지인 석실마을의 배수로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정비작업에는 자율방재단 회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배수불량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배수로를 점검하고 배수로 내 이물질(흙, 쓰레기 등) 및 주변 낙엽 제거 작업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힘을 모았다.
특히, 내 고장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추운 날씨에도 방재활동을 벌이는 단원들의 모습은 지역사회의 큰 모범이 됐다.
다산2동주민센터 박용호 동장은 “적극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다산동 만들기에 앞장서는 자율방재단에 항상 감사하며, 이러한 노력들이 모이면 더 안전한 다산동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김완수 자율방재단장은 “방재단 모두가 한뜻으로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예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다산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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