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삼신·푸른·웅진교통(대표 류원주)은 지난 5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양산시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재료 세트 200박스(고추장 외 5종, 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오랜 기간 안전운전으로 지역 주민의 발이 돼 주고 있는 삼신·푸른·웅진교통의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식재료를 전달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신·푸른·웅진교통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떡국 등 후원품을 기탁해 왔으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기탁된 식재료 세트는 웅상지역 돌봄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