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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노사민정협의회, 고용노동 환경 개선위해 머리 맞대

2차 정기회의 개최하고 내년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논의

  • 입력 2018.12.05 14:57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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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는 5일 화산동 주민복지센터에서 2차 정기회의를 열고 내년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및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덕수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의장 이덕희 경기고용노동지청장 등 위원 10여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추진 실적 보고와 내년도 사업계획 및 협의회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 했다.
협의회는 내년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에 총 사업비 2억 4천만원을 편성하고 ▲좋은 일자리 ▲상생의 노사민정 ▲행복도시 화성 ▲행복화성만들기 실천사업 등 4개 분야 12개 사업을 선정했다.
주요 사업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 기업 인증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기자전거 등 퍼스널 모빌리티 관련 수리 및 창업 교육 스마트팜 인력양성 사업 등이다.
특히 최근 경기지표 악화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중장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사업에도 협력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덕수 부위원장은 노사민정 각 주체가 각자의 역할분담과 긴밀한 협력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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