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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경기도의원, 대한민국 바른지도자 대상수상

  • 입력 2018.12.05 09:26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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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기자/박성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4)이 4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서울매일신문사가 주최한 ‘제12회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식수원인 팔당호 수질개선과 도립공원 및 생태공원 조성관리, 살기좋은 주거환경 조성 등 '삶의 질'이 향상 될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제시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 등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또 박 의원은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 용지 헐값 매각 의혹 지적, 경기 에너지재단 설립 제안, 경기도 공동주택 분쟁조정위원회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지적 및 대안을 제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 의원은 역세권이 아닌 숲세권 토지를 구매해 주택공급을 할수 있는 '경기도 행복 숲 주택’을 제안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밖에 박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단순히 질책과 비판에 그친 것이 아니라. 집행부와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건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박 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것이 당연히 제가 해야 할 일인데 이렇게 수상의 영예까지 안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겸허한 자세로 주민 여러분을 섬기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 은 창간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와 사회의 귀감이 된 국회의원, 전국 시·도의원, 공무원, 사회단체, 그리고 민간인 등을 대상으로 수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올해 수상자는 학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과 서울매일신문 소속 기자단 50여명이 함께 추천과 심사를 하는 등 까다로운 심의절차를 걸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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