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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마리 토끼를 잡다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와 관내 기업 홍보의 장

  • 입력 2018.12.03 15:53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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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거창군은 지난달 30일 거창읍행복지원센터 1층 읍민의 방에서 지역주민과 관내 기업체간 일자리와 인재를 맺어주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에프서비스, ㈜진양, AJ동양매닉스(주), 아그리젠토(주). ㈜피엔에스맨파원, 덕유산자연사랑요양원 등 9개 업체가 참가해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그 외 50여 개 업체가 홍보물을 비치했다.
행사장을 찾은 400여 명의 구직자들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이미지메이킹 코칭 부스를 운영해 이미지 강화교육을 진행해 취업을 앞둔 구직자들에게 취업까지 연결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군은 연중 지역일자리센터를 운영해 90여 개 구인업체와 960여 명 구직자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관리함에 따라 지난 7월까지 109명의 취업연계가 이뤄져 도내 자치단체 중 5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도 취업알선부스를 설치해 전문취업상담사가 개인별 자격과 적성에 맞는 직종 연계를 위한 상담으로 구직자들에게 직접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기업체는 인력난을 겪고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은 넘쳐나는 미스매치 해결이 지역의 일자리문제 해결의 관건이므로 이번과 같은 행사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구인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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