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중석 기자 / 함진규 국회의원(시흥갑,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11월 30일(금) 국회 본관3층에서 열린 ‘2018 정기총회 및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시상 & 제7차 미래가족포럼’에서 ‘제7회 대한민국실천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에서 건강한 가족관을 계도하고, 가정복지에 힘써 온 사람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지난 2012년 제1회 시상식에서 반기문 (前)유엔사무총장 등이 같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함진규 의원은 현재 자유한국당 원내지도부인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으면서도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다수의 법안을 발의해왔는데,
특히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건강가정기본법’, ‘사회복지사업법’, ‘다문화가족지원법’과 ‘모자보건법’ 등을 대표발의해 가족해체예방 및 행복한 가정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후문이다.
또 함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학교시설지원, 학교체육관건립, 도서관건립, 어린이보호구역개선 사업 등의 예산확보를 지원하며 자녀교육을 개선하고 안전한 가정을 지키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함진규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한부모가정이나 어려운 가정이 진학문제나 돈 문제로 좌절하지 않도록 예산과 법률을 통해 최대한 살피겠다”고 말하면서, “수상자의 신분에 걸맞게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복지에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