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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인재상’ 인천서 7명 수상

인천 지역에서 고등학생 4명(각 200만원), 대학생 3명(각 250만원) 상금 수상

  • 입력 2018.12.03 15:26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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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18년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일반 50명) 중 인천지역 고등학생 4명과 대학생 3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우수인재를 발굴 시상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인재 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2008년부터 교육부에서 실시해 온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선발기준은 ①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 ②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③배려와 사회 발전에 기여의 3개 영역 점수를 합산해 우수인재 100명을 선정한다.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고등학생은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백진원, 채드윅송도국제학교 오중빈, 인천고잔고등학교 채지효,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하준수이며, 대학·일반 부문은 인하대학교 김해인, 겐트대학교 코리아 박지혜, 인천대학교 유재은 학생이다.
이들은 지난달 말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및 상금(고등학생 1인당 200만원, 대학·일반 1인당 250만원)을 수상했다.
인천시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 이종윤 과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창의성과 재능을 발휘해 올해의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우리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면서 “수상자들이 앞으로 더 큰 역량을 발휘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해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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