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경산 간호사회 『2018 사랑의 이불』나누기

“이불나눔”은 올해도 이어집니다.

  • 입력 2018.12.03 14:30
  • 기자명 박주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주현 기자 / 경산시 간호사회(회장 정태련)는 11월 29일 사랑의 이불세트 20채(100만원 상당)를 보건소 방문건강관리대상자 가정에 회원들과 함께 방문해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이날 회원들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건강마저 취약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겨울철 이불세트와 의류 및 생필품 등 회원들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 100여 점을 전달했으며, 건강관리 대상자들에게 혈압,  당뇨측정 등 건강 상담서비스를 통해 사랑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경산시 간호사회는 병의원, 요양병원, 보건교사, 간호학과 교수, 보건소 등 지역에서 근무하는 500여 명의 간호사들이 등록돼 구성됐으며, 시민들에게 간호사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간호 사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올 10월 독도수호걷기대회 간호봉사와 더불어 2013년부터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정태련 경산시간호사회 회장은 “간호사들의 재능 나눔 행사는 물론 건강문제만이 아닌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어려움을 함께 나눠가는 단체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간호사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전략적 정책 지원에도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