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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건축도시 포럼, 도시재생 강연회 개최

  • 입력 2018.11.30 14:32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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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경남도립 거창대학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거창건축도시포럼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 초청강연 및 심포지엄이 12월 3일 오후 4시 거창대학교 다목적강당에서 거창군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기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경상대학교 도시공학과 김영 교수를 초청해 ‘도시재생과 건강한 주거환경’이라는 주제로 강연회가 진행된다.
강연 이후에는 ‘거창군 도시재생의 미래’를 주제로 경남도립 거창대학 건축·인테리어과 주우일 교수를 좌장으로 해 종합토론이 예정돼 있다.
거창건축도시포럼은 최근 발표된 2018년 한국의 지방소멸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거창군이 소멸위험 지역으로 분류됨을 주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다양한 이슈를 발굴하고 논의하면서 협력과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거창건축도시포럼」은 경남도립 거창대학교 건축·인테리어과, 거창지역 건축사회, 거창군청 건축직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금까지 포럼에서는 거창지역 우수 문화재 건축물 탐방, 현대건축의 철학적 사유와 흐름 강연회,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 전시전 개최 등을 통해 군민들과 건축·도시 문화를 향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방향과 역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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