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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치매안심센터, 가을 낭만 음악회 열어

인지저하와 인지 장애 어르신 각종 공연 선보여

  • 입력 2018.11.30 13:43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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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울주치매안심센터(최우영 보건소장)가 30일 울주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아름다운 기억 가을 낭만 음악회’를 주제로 특별한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기억 채움 프로그램 중 하나인 단기 쉼터 교육을 수강 중인 어르신들이 핸드벨 합주, 트로트 율동, 건강댄스 등을 가족 및 친지들 앞에서 선보이는 공연을 중심으로 관내 유치원 어린이들의 축하 오프닝 무대와 지역 가수·민요팀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인지 저하와 경도 인지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진행 완화, 사회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음악치료와 미술, 원예치료 단기 쉼터 프로그램은 시행하고 있으며 상설 전시장 운영 또는 발표회를 통해 대상자들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 출연진 보호자 한 분은“우리 어머니가 평소 건망증이 심하셔서 치매를 의심했는데 조기 검진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아 가족들 걱정이 컸다. 그런데 이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어머니가 밝은 미소로 무대를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치매로 진행되더라도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도 계시고 앞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들이 개선돼 나갈 것이라는 희망이 생겨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 내 돌봄을 위한 치매 관련 정보제공, 자조 모임 운영, 가족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 및 지역사회 내 올바른 치매 인식 확산을 위해 홍보 및 캠페인 활동에 힘쓰고 있다.
기자 / 울주치매안심센터(최우영 보건소장)가 30일 울주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아름다운 기억 가을 낭만 음악회’를 주제로 특별한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기억 채움 프로그램 중 하나인 단기 쉼터 교육을 수강 중인 어르신들이 핸드벨 합주, 트로트 율동, 건강댄스 등을 가족 및 친지들 앞에서 선보이는 공연을 중심으로 관내 유치원 어린이들의 축하 오프닝 무대와 지역 가수·민요팀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인지 저하와 경도 인지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진행 완화, 사회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음악치료와 미술, 원예치료 단기 쉼터 프로그램은 시행하고 있으며 상설 전시장 운영 또는 발표회를 통해 대상자들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 출연진 보호자 한 분은“우리 어머니가 평소 건망증이 심하셔서 치매를 의심했는데 조기 검진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아 가족들 걱정이 컸다. 그런데 이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어머니가 밝은 미소로 무대를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치매로 진행되더라도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도 계시고 앞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들이 개선돼 나갈 것이라는 희망이 생겨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 내 돌봄을 위한 치매 관련 정보제공, 자조 모임 운영, 가족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조기 검진 및 지역사회 내 올바른 치매 인식 확산을 위해 홍보 및 캠페인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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