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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제409차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훈련 실시

동절기 대형화재사고 대비 행동요령 숙지

  • 입력 2018.11.29 14:49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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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오후 2시 거창군 전역에서 제409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읍ㆍ면사무소, 어린이집, 학교 등 공공기관에서는 화재대피 공통훈련을 농협하나로마트, 거창메가박스, 이웃사랑복지재단 월평빌라, 덕유산자연사랑요양병원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실제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건물 2층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요양병원 화재대피 시범훈련에서는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주부민방위대, 건물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물 내 경보전파,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및 대피유도,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훈련, 완강기 사용법 교육을 했다.
현장을 지휘한 구인모 군수는 “평상시 반복된 훈련으로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이 직원들의 몸에 배어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화재사고의 교훈을 되새기며, 이번 훈련이 동절기 각종 대형화재 사고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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