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창원,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인센티브제 우수 공동주택 시상

  • 입력 2018.11.29 14:45
  • 기자명 석기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석기룡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6일 ‘2018년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인센티브제’에서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9개 공동주택에 대해 시상했다.올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인센티브제’에는 46개 공동주택이 참여, 6개월간 1인당 배출량 42.74ℓ를 기록한 마산합포구 현동1차 중흥S-클래스프라디움아파트가 최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됐다.
△1000세대 이상 부문은 현동중흥S클래스프라디움3차아파트, 감계힐스테이트4차아파트 △500 ~ 999세대 부문은 두산2차아파트, 개나리1차아파트 △300 ~ 499세대 부문은 삼계대동다:숲아파트, 원계대동다숲아파트 △150~299세대 부문은 창원의봄아파트, 월영대동아파트가 각각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됐다.
시는 우수 공동주택에 대해 상장과 1000만원 상당의 음식물류폐기물 납부필증(칩) 2300개를 부상으로 수여했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동1차중흥S-클래스프라디움아파트에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최우수 공동주택 인증 명판을 수여했다.
이영호 환경녹지국장은 “시는 음식물류폐기물의 처리비용으로 연간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음식물류폐기물 10%만 줄여도 연간 4억 원의 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며 “시민 스스로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노력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또 “내년에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인센티브제를 계속 시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