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민 기자 / 은평구 구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 경우)에는 GS25 본사와 함께 지난 23일 구산동에 위치한 여성·장애인시설인‘은평 기쁨의 집’을 방문해 행복 도시락 나눔 전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 GS25 본사에서 행복도시락 80개, 구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음료와 과자를 준비했다.
지난 2017년 겨울에 이어 2번째로 전달행사를 진행한 이경우 구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GS25와 함께 일회성 기부와 나눔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를 위한 방역활동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소영 구산동장은 “은평 기쁨의 집은 여성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보편적이며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생활공동체로, 어린아이부터 성년까지 약 50여명이 함께 살고 있으며 여성 장애인이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에 많은 기관과 단체의 관심이 필요하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