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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동면, 돌봄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챙기기

돌봄이 필요한 이웃 현장방문해 김장김치, 겨울용품 지원

  • 입력 2018.11.27 13:34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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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양산시 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승렬)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을 방문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및 겨울용품을 지원하고 생활불편사항을 반영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현장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혹한기에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이장, 지역단체들과 합심해 동네 방방곡곡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현장홍보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홀로 생활하는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지면 더 살기가 어려워 자녀들도 잘 찾아오지 않아 외롭고 겨울나기가 더 힘이 든데, 본인의 집을 찾아와 안부와 건강을 살뜰히 살펴보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고 생활에 어려움도 들어주고 해결해주려고 애써줘서 살아가는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찾아가는 복지 현장에서 홀몸 어르신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한 김승렬 동면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기 전 미리미리 한파를 대비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과 안부를 직접 챙기게 됐다”고 하며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 어느 해보다 신경쓰고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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