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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하북면 지사협,『나눔 책갈피』사업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문화 확신 기여

  • 입력 2018.11.27 13:33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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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김상식, 정용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 책갈피』사업을 추진한다.
『나눔 책갈피』사업은 사계절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하북면을 알리고, 즐기고, 추억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짧은 가을이 지나감을 아쉬워 하북면을 기억할 수 있는 사업을 고민하던 중 기획하게 됐으며, 분기별로 다양한 테마로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책갈피를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나눔 책갈피를 만들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시 배부 및 연2회 착한나눔가게 참여 등 기부자들에게 감사편지와 기부 사용내역 발송시 동봉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나눔 동참 홍보로 나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감성을 자극하는 가을편 나눔 책갈피는 색색깔의 여러 가지 단풍과 은행잎 등의 낙엽을 모아 앞면에는 나눔과 봉사 관련 문구를, 뒷면에는 행복한 하북면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기재했다.
낙엽 모으기부터 코팅 작업까지 전 일정을 함께 한 지사협 위원은 “나눔 책갈피를 만들기 위해 낙엽을 모으면서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경이로움에 감사함을 느꼈고, 덕분에 관내 아름다운 장소를 많이 알게 돼 올해 유난히도 아름다운 가을을 추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책갈피를 받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정성을 다했으며, 다음에는 동백, 벚꽃, 배롱나무, 국화 등 계절에 맞는 꽃잎을 활용해 만들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용구 민간위원장은 “나눔 책갈피 사업을 통해 내 이웃을 스스로 보살필 수 있는 마음을 나눠 복지사각지대 제로 및 나눔 동참 열기로 행복한 하북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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