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11월 26일 만수3동 주민센터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노사합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희태 경영본부장을 비롯해 김대영 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 10여 명과 만수3동 주민센터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장김치는 만수 3동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차상위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안희태 경영본부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려서 기쁘다”며, “인천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