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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김장철 쓰레기 특별 수거대책’ 추진

  • 입력 2018.11.23 16:01
  • 기자명 임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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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교택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한시적으로 다량 배출되는 김장쓰레기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특별 수거기간을 정해 김장철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 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배추, 무, 파 등을 다듬어 발생하는 채소쓰레기는 이물질 및 수분 제거 후, 부피를 최소화 해 종량제 봉투에 담아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배출장소에 배출하고, 절임배추나 양념이 묻은 김장채소는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 용기에 배출하면 된다.
또한, 특별 수거대책 기간동안 마을방송 및 공동주택 등에 김장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 집중 홍보와 함께 청소차량 운전원, 환경 실무원들에게 특별 수거에 따른 교육을 실시해 음식물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처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길거리에 김장쓰레기가 적치되지 않도록 기동청소반을 투입, 순찰을 강화하고“김장쓰레기 적기 수거, 겨울철 청소작업 현장의 안전확보, 시설물 유지관리 및 겨울철 쓰레기 처리대책도 병행 수립· 시행해 주민들에게 고품격의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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