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옹진군은 환경부 및 한국순환자원 유통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지자체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매년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에 노력한 결과, 올해도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에 대한 재활용 증가율 및 홍보· 회수 노력도등 평가항목이 1,2차 서류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인천광역시 1위로 본 대회에 참가했다.
이어 지난 20일 3차 현장심사 및 현장 발표회를 통해 전국 233개 지자체중 1등 대상을 수상해 환경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옹진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재활용 증대를 위해 청소행정에 행정력을 다하고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