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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광적면 새마을부녀회, ‘감동 양주’조성에 앞장

  • 입력 2018.11.22 13:42
  • 기자명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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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기자 / 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태순)의 ‘감동 양주’실천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 등 다양한 활동들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광적면행정복지센터는 22일 광적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하고 2,000장의 연탄배달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부녀회에서 광적면 덕도리 휴경지를 활용해 고구마 농사를 지어 판매한 수익금과 가가호호 수거한 헌옷 1,600Kg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한편, 광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80년 9월 설립 이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근본정신에 나눔·봉사·배려의 시대정신을 더하며 환경정화, 공공질서확립, 이웃사랑 실천, 지역공동체 발전 사업 등 각종 활동을 추진하며 ‘감동양주’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월 3회에 걸쳐 저소득 재가노인 17세대에 직접 조리한 반찬배달 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 매년 봄과 가을, 명절 등에 대청소 등 가로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관내 곳곳의 화분과 도로변 유휴지에 메리골드, 꽃잔디, 국화 등 다양한 꽃들을 식재하는 계절별 꽃 가꾸기 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청결한 마을환경 가꾸기를 실천하는 등 지역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 고취에도 힘쓰고 있다.
이태순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의 기본정신을 계승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실시해 이웃 간에 따뜻한 감동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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