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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농업인 대상 토양관리 기술교육 실시

  • 입력 2018.11.22 13:40
  • 기자명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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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충현)는 22~23일 이틀간 관내 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지속적 다수확 농업을 위한 토양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보전형 농업, 친환경 농업의 기본이 되는 토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과도한 비료 남용으로 인한 토양 오염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한 토양관리 기술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토양의 이해 ▲토양유기물과 부식 ▲발효퇴비·유기질비료 제조 ▲녹비작물 활용 ▲종합적 토양개량 및 관리계획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분석센터에서 실시하는 토양검정과 시비처방 해석법 등을 통해 내 토양 진단 및 토양 물리성·화학성 개선방법, 엽류집적 문제 해결 등 평소 농업인들로부터 자주 듣게 되는 애로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시 담당자는 흙을 알고 땅심을 살려야 농사가 살 수 있다며 농업인들이 무조건 비료를 과다 시용하는 것이 아니라 토양을 이해하고 과학적 데이터를 근간으로 한 효율적 토양시비관리를 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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