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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기 시작했다!”

기자수첩

  • 입력 2018.11.21 15:47
  • 기자명 김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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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가평군민들의 분노가 드디어 폭발하기 시작했다. 수사기관의 수사와 9월3일부터 현재까지 계속돼 오는 감사원의 감사에 불편을 참아오던 가평군민들은 더는 못 참겠다 며 분노를 표출하기 시작한 것이다.
가평군민들이 집단적으로 분노를 표출한 것은 지금까지 없었던 일로 수사와 감사로 인한 가평군민들의 심리적 불만을 잘 대변해주고 있는 것이다.
최근 익명의 진정서로 시작된 수사와 감사원의 감사는 진정서의 내용들이 “경기인터넷뉴스”에 의해 하나하나 사실이 아님이 밝혀지면서부터 군민들의 분노는 예견된 것이었다. 무엇보다도 사정기관들의 공정치 못한 수사와 감사가 군민들에게 정치적인 탄압과 가평군민을 마치 범죄 집단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것으로 비쳐지게 된 것이 군민들의 공분을 사게 된 원인으로 판단된다.
작금의 상황에 대해 가평읍 거주“A”씨에 의하면 “ 계속되는 감사에 대해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통은 생각하지 않고 있는 감사원의 처사에 군민들은 분노할 수밖에 없으며 게다가 정기적인 경기도 감사까지 이어지면서 공무원들의 피로감과 군민들의 분노는 참을 수없는 지경에 이르게 됐다” 고 말하고 있다.
작금의 사태가 이렇게까지 이르게 된 것은 한 익명의 진정서내용 때문이다. 가평군민들은 이 내용의 제보자가 가평군민도 아닌 다리건너 춘천에 거주하고 있는 한 “J”씨라는 사실에 어떻게 춘천에 사는 사람이 가평군을 이렇게까지 휘 집어 놓을 수 있느냐 는 것에 더 공분을 사게 된 것이다.
이 제보자 “J”씨는 어떻게 가평군과 인연이 돼 이렇게까지 가평군전체를 혼돈의 상태로 몰아갈 수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이드는 대목이다. 이에 따라 본 기자는 이 진정서와 관련된 “J”씨에 대해 파악해 본바 첫째, 가평군에 거주하는 군민이 아닌 가평군과 인접된 춘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고 두 번째, 이진용 전 가평군수 시절부터 가평군과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연을 갖게 돼 가평군의 각종사업과 인사부분에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는 소문이며 셋째, 제보자는 막강한 금권력으로 군청 및 경찰서, 경찰청, 의정부지검까지 자신의 인맥을 과시해 오면서 가평군을 마치 자신의 성역으로 만들어 왔다는 것이고 넷째, 이러한 인맥으로 자신에게 충성하는 가평군 공무원들의 승진에 영향력을 행사해왔다는 소문이다. 이후 현 군수에 이르러 이 제보자의 영향력이 뜻대로 되지 않아 자신의 말을 잘 들어줄 수 있는 인물을 내세우기위해 가평군선거에까지 개입해 실패하자 작금의 사태를 만들게 된 것이 아닌가라고 군민들은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군민들의 작금의 상황에 대해 더 이상 침묵 할 수 없다 는 공통된 의견을 갖고 자발적으로 가칭 “6만 가평군 바른 사회실현을 위하  범 군민 대책위원회(회장:하재선)을 만들어 11. 22일, 13:00-15:00까지 가평읍사무소 앞 광장에 모여 가평군민결의대회를 갖고 시가지 행진을 통해 이들 사정기관들의 도 넘는 행태에 가평군은 가평군민이 지킨다는 의지를 모와 단합해 군민들의 분노를 이들 사정기관들에게 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본 기자는 이번 사태를 이르게 한 제보자 “J”씨에 대해 그가 누구인가를 계속해서 취재해 연속 기사를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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