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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의원, “행동하는 애국의 힘으로 위기의 대한민국 구해야”

대한민국 보수 적자는 누구인가 국회 토론회 애국국민 600명 참석

  • 입력 2018.11.21 15:28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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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대한애국당과 국회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주최한 ‘대한민국 보수의 적자는 누구인가·’국민대토론회가 보수우파 논객, 교수, 전문가 등 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회에서 개최됐다.
조원진 의원은 개회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거짓촛불에 의해 불법탄핵 당했을 때 대한민국 보수정당은 이미 사망했다”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는 대한민국 보수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망해가는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는 진정한 보수혁신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의원은 “그동안 보수라고 자칭하는 정당은 거짓촛불에 편승해 정치생명을 이어가려고 했고, 흔들리는 시장경제를 지켜만 봤으며 친북좌파세력의  ‘북핵평화쇼’를 수수방관했다”면서 “이제는 행동하는 애국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의원은 “대한애국당은 가슴 아픈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탄핵을 온몸으로 막으며 지난 2년간 거리에서 비바람을 이기며 눈물과 땀으로 좌파세력과 투쟁했다”면서 “보수우파정당이라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탄핵과 정치보복, 인신감금에 대해 용기있게 말해야 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제발제를 맡은 홍관희 성균관대 교수는 “문재인 정권은 북한의 비핵화 의지가 부재하고 심지어 북한을 변호하고 있으며 4.27 판문점 선언은 위헌적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면서 “자유민주주의, 한미동맹 강화로 대동단결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나선 유진유 전 미주한인연합회 회장은 “미국에 있는 해외동포들은 태극기를 든 국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애국심을 느끼고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이 태극기를 들고 나서서 대한민국을 다시 멋진 나라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이건개 법무법인 주원 대표변호사와 이규택 대한애국당 최고위원, 허평환 천만인무죄석방본부 공동대표, 법무법인 민주 서정욱 변호사가 축사를 했고, 무소속 서청원 의원,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과 박대출 의원이 화환과 축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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