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포署, 은행 직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감사장 수여

  • 입력 2018.11.20 15:52
  • 기자명 오순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순석 기자 / 김포경찰서(총경 강복순)는, 19일 김포경찰서에서는 전화 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신한은행 00지점 은행원 이00(28세, 여)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00는 지난 11. 14(수) 피해자 전00(42세, 여)이 ‘국민은행’ 직원을 사칭,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준다며 접근한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속아 기존 대출금 상환금 명목으로 1100만원을 노00(49세, 여)계좌 송금했고, 계좌 명의자 노00(49세, 여)는 금융 거래실적을 쌓아야 대출이 된다는 말에 속아 자신의 계좌로 입금된 피해금을 은행원 이00이 근무하는 신한은행 창구에서 인출해 송금책에게 전달하려고 할 때, 당일 입금된 1100만원을 모두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현금 인출 이유 및 사용처에 대한 질문한 후 노00이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현금 인출을 지연시키며 112에 신고해 피해 예방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김포경찰서(총경 강복순)는 “은행창구에서부터 선제적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찰·금융기관 간 공동체 치안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국민여러분들도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피해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