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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의회 제22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첫 행정사무감사로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 시정요구 및 의정활동 방향성 제시

  • 입력 2018.11.20 15:3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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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가 11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24일간의 일정으로 제220회 제2차 정례회 회기에 들어갔다.
첫 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안 설명과 함께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을 선임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방역취약계층 방문방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발의됐으며, ‘인천광역시 연수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및 ‘연수구 저소득 노인틀니.임플란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 및 동의안 등 총 25건의 안건이 제출됐다.
특히, 11월 20일부터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제8대 연수구의회가 연수구청 각 실국별 2018년도 행정업무 처리 전반에 대한 첫 감사로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는 등 의정활동의 방향성과 함께 의원 개인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한, 이번 회기에서 예산결산위원회는 각 상임위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거친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5,742억8천9백만 원과 2019년도 예산안 5,833억2천9백만 원을 심사해 예산의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감시·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를 거친 조례안과 예산안 등 최종 심사를 통해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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