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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 김진웅 이사장·김근수 총장 취임

예장합동 교단 주요 인사들 참석해 축하하며 발전 기원

  • 입력 2018.11.19 12:10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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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칼빈대학교는 15일 ‘이사장·총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취임 감사예배는 김기성 목사(이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정채혁 장로(이사)의 기도에 이어 서기행 목사(증경총회장)가 ‘칼빈신학을 빛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는 설교를 통해 김진웅 이사장과
이사장 4연임에 성공한 김진웅 목사는 김근수 총장과 함께 학생들의 영성발전과 학교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제7대 이사장에 취임한 김진웅 목사는  김근수 총장을 중심으로 칼빈대가 크게 발전하길 기원했다.칼빈신학교, 총신대 신대원, Luther Rice Seminary를 졸업했고 △FIM 국제선교회 이사장 △서울지방경찰청 교경협의회 회장 △서울특별시 교회와시청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인사로 그동안 칼빈대의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쏟아왔다.
제6대 총장에 취임한 김근수 박사는 칼빈대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자를 길러내는 산실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밝히며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길 당부했다.
김근수 총장은 한국성대학, 총신대 신대원, 미시간 칼빈신학교, 영국 웨일즈대학교를 졸업했고 △한가람교회 담임목사 △한국성서대학 부교수 △개혁신학회 회장을 역임한 인사로 그동안 칼빈대 총장 직무대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날 김동권 목사(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증경총회장), 최우식 목사(총회 총무) 등 예장합동 교단 주요 인사들은 격려사와 축사를 하며 이사장과 총장 및 칼빈대의 앞날을 축복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교경협의회와 서울특별시 교회와시청협의회는 김진웅 이사장과 김근수 총장에게 축하패를 전달했고, 박원순 서울시장도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취임 감사예배는 강문석 목사(이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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