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웅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15일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 임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발전과 폭넓은 의정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는 적십자단체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석윤 의장은 "우리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구호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함정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다. 오늘 간담회에서 주신 소중한 의견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감사인사와 함께, “봉사는 남을 위하는 행동이 아니라 나를 위하는 행동이다. 작은 실천으로 나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봉사를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의정! 화합의정! 섬김의정!을 표방하는 제8대 구리시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관내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