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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반기 안산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개최

학교폭력 예방 전문가 15명 참석… 정보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

  • 입력 2018.11.16 14:57
  • 기자명 김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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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록·단원경찰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 기관과 함께 ‘2018년 하반기 안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보호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근 3년 동안의 학교폭력 실태조사 분석 결과와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 대책 추진 실적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체육이나 음악 등 문화 활동이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자긍심 고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학교폭력 예방에 효과가 좋다는 판단으로 관련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관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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