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안보건소 ‘경로당중심, 낙상예방프로그램’ 운영

  • 입력 2018.11.13 12:25
  • 기자명 김복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복현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 보건소에서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 ·낙상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11월부터 집중 운영한다.
신안군은 노인인구가 33.3%에 이르는 초고령사회로 2017년 낙상을 경험한 노인인구비율이 13.9%에 이르고, 신안군에서 낙상의 질병부담순위는 7위로 일상생활속에서 낙상으로 인한 사회·경제적비용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낙상사고를 줄이기 위해 신안군보건소에서는 2018년 11월부터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낙상예방 및 노년기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근력, 지구력, 균형감 향상운동),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한방침·뜸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106개 경로당에 대해 골다공증 무료검사와 함께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신안군보건소에서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낙상예방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 운영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