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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제2회 문화예술공동체 융합콘서트’ 개최

15일 동구청 대회의실…공동체 소통 교류의 장

  • 입력 2018.11.13 12:23
  • 기자명 장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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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구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15일 오후 3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동구 문화예술공동체와 주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2회 문화예술공동체 융합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을과 문화가 하나 되는 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융합콘서트는 각 동 문화예술공동체로 지정된 마을공동체의 활동성과를 결산하고 공동체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꾸며진다.
동명함세아오카리나, N뮤지크(금관5중주), 월남오케스트라, 소리샘(하모니카&우쿨렐레&팬플룻), 동네스타(기타&노래), 어울림(우리춤), 새어울림(대북난타공연) 등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낸다.
또 지난해 활동한 문화예술공동체와 콜라보를 이룬 우리 마을 사진전시와 북콘서트 영상(인문지행), 마을사진 활동영상(동구장애인복지관)도 상영된다. 
동구는 지역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사업을 위해 지난 3월과 8월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으로 문화예술공동체 지원 사업을 공모해 10개 공동체를 선정, 공동체별로 200만~800만 원까지 지원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활동을 펼치도록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각 공동체간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예술가·마을활동가들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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