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옥 기자 /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지난 8일 남양주경찰서에서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장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간담회는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남양주 시민의 이야기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기관간의 장벽을 없애고 관련 협력 분야를 더욱 넓히고자 마련됐다.
범죄예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취약 지역에 CCTV 설치 확대하는 등의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을 주된 목적으로 진행 됐다.
또한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범죄취약지역 등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파악하고, 기관간의 정보를 공유해 내실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인당 담당하는 인구가 전국 평균 1위에 달하는 치안환경에서 남양주 경찰서의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높은 치안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남양주 시민들이 각종 범죄를 비롯한 교통불편 해소를 통해 마음 놓고 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활발한 치안활동을 전개해 줄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남양주경찰서와 남양주시의회가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나아가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남양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유쾌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앞으로도 남양주경찰서는 남양주 시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넓혀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과의 소통기회도 확대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