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 EXPO”에서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 부문의 기관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대학교는 지난 3년간 70개의 창업교과목을 개설해 기업가정신 확산 및 창업교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114개의 창업동아리 발굴해 72명의 학생창업자를 배출했다.
또한 교내 창업문화 조성을 위해 창업휴학제·창업대체학점인정제·창업장학금·교원창업규정 제정 등 창업관련 학사·인사제도 구축은 물론, 지역 창업네트워크와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지역 창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창업지원단 김관호 단장은 “인천대학교가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 부문에서 표창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총장님의 전폭적인지지 및 창업지원단 직원들을 비롯한 교내 구성원들의 노력과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학 창업, 지역 창업을 선도할 수 있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