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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 플랫폼’ 타지자체에 판매

국토부 5대연계서비스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인증 올해 8월 취득

  • 입력 2018.11.12 15:50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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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경제청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경제청이 자체 개발한 "IFEZ SmartCity Platform"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시티 플랫폼 및 5대연계서비스 구축사업"과 관련, 타 지자체에 판매가 됐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란 스마트시티의 초 연결성(Connectivity)을 지원함으로 교통, 방범, 환경, 에너지 등 각종 도시 기반시설의 데이터를 수집 가공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탑재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의 기반 역할을 수행한다.
인천경제청은 작년 인천시가 출자한 인천스마트시티(주)와 함께 자체적인 "IFEZ 스마트시티 플랫폼" 개발을 마치고 지금까지 소프트웨어 지식재산권인 저작권 1건, 특허권 3건을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 국토부 5대연계서비스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인증을 올해 8월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우리나라를 뛰어넘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타 지자체에 추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 김진용 청장은 “스마트시티 기술력 확보에 차별화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IFEZ의 스마트시티는 앞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돼 시민들의 생활이 더욱 편리해진다”며 “특히, 안전한 도시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의 개발과 고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핵심 소프트웨어인 플랫폼의 국내외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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