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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백운파출소, 금융사고 예방 모의훈련

무장 강도사건 발생 시 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

  • 입력 2018.11.08 15:46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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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부평경찰서 백운파출소는 최근 새마을금고(부평제일점)와 함께 공동체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금융 안전사고 예방 합동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출동경찰관 6명을 비롯한 새마을 금고 임직원 10여명, ㈜에스원 직원 2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무장 강도사건 발생 시 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라 신속하고 현장감 있게 훈련에 임 했다.
홍순벽 새마을금고(부평제일점) 이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고객과 직원의 피해자 발생하지 않도록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공동체 협력치안을 통한 위기상황 대처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한영 백운파출소장은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협력치안을 생활화하고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감치안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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