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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박지원 의원, 2018 한국인터넷기자상 우수의정상 수상

특별상 강명수·전규열 기자, 배우 오산하 대중문화상 수상

  • 입력 2018.11.01 15:31
  • 기자명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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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기자 /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박지원 의원(민주평화당)이 2018 한국인터넷기자상 우수의정상을 수상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방자치행정상을, 배우 오산하는 대중문화상을, 다스 공익제보자 김종백 씨는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는 지난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KBS 성우 김석환, 박형욱 씨의 사회로 창립 16주년 기념식 및 2018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소설가 이외수,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 김환균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류지열 한국PD연합회장, 이강택 tbs교통방송 대표, 전규찬 언론연대 공동대표, 남예종(주) 차은선 대표, 백승렬 한국인권신문 대표 등 각계 인사 2백여 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 이낙연 국무총리, 문희상 국회의장 등 사회 주요 인사 등이 축하화환을 보내왔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영상축사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민주당 설훈 최고위원, 주승용 국회부의장,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등이 축전을 전했다. 
이날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은 교육문화·국민안전·민생금융 등에 관한 탁월한 의정활동과 인터넷언론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의정상을 수상했다. 박지원 의원(전남 목포시)은  그간 의정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평화와 통일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을 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방자치행정상을, 민주당 이수진 최고위원은 노동존중사회상을,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은 지방의정상을 수상했다.
2018 한국인터넷기자상 참언론상은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가, 2018 한국인터넷기자상 특별상은 20년 간 언론개혁운동에 매진해 온 <인천뉴스> 강명수 대표기자와, <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 기자가 수상했다. 전 기자는 경제관련 보도와 시사 칼럼, 라디오 방송 등으로 스타트업 관련 저널리즘 활동을 통해 시니어들의 창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실 오지연 주무관은 인터넷 소통 문화 발전과 교육 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인터넷소통상을 받았다.
배우 오산하 씨는 대중문화상을 수상했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주연 역을 맡았고, 평소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힘써왔다. 1세대 사회적기업가 출신인 이창환 인스케어코어 대표는 사회적경제상을, 고승우 615남측위원회 언론본부 정책위원장은 평화통일상을 받았다.
이승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은 NGO상을, 사회공헌상은 다스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불법·비리 의혹 공익제보자인 김종백 씨와, 문예총 곽윤관 이사가 수상했다. 노주코 글로리아 밤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는 국제교류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중등 검정고시 합격에 이어 고등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뇌 병변 1급 장애인 이시영 씨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욤비 조나단 군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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