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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춘천교회, 21사단 신병교육대 진중세례식 진행

이수형 목사 “세례자의 축복” 설교, 2012년부터 진중세례식 섬김

  • 입력 2018.10.31 12:17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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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거룩한 발자취와 새로운 사도행전을 향한 도전!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한 청년전도를 실천하는 사역이 군선교이다. 사랑과 나눔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군선교 사명을 감당하는 순복음춘천교회(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담임 이수형 목사)는 논산 육군훈련소 진중침례, 21사단 신병교육대 진중세례 및 사랑의 독서카페 기증, 사랑의 온차 보내기, 부활절 계란 나누기, 군부대 종교안보교육, 군인교회 부흥회, 문서보급, 장병위문활동, 군관민 연합기도회, 군연합찬양제 등으로 헌신하고 있다.
순복음춘천교회는 최근 21사단 신병교육대 진중세례식을 진행했다. 강한 군사로 양성하고 배출하는 21사단 백두산부대 신병교육대에 있는 기드온군인교회에서는 월 1회 진중세례식이 진행되고 있으며, 연 1,200여명이 세례를 받고 있다.
이번 10월 21사단 신병교육대 진중세례식은 순복음춘천교회가 후원하고 21사단 기드온군인교회가 주관해 21사단 신병교육대 기드온군인교회에서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순복음춘천교회는 21사단 신병교육대 진중세례식을 2012년부터 섬기면서 올해 5회째가 됐다. 지난 2015년도에 순복음춘천교회는 21사단 강원도 양구 백두산 부대 전방 19소초에 사랑의 독서카페 49호점을 기증하기도 했다. 올해 진중세례식에는 순복음춘천교회 군선교회, 장로회, 총여선교회, 총권사회, 청년부 등 5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진중세례예식 전 21사단 군목들과 참석한 성도들이 세례식 오리엔테이션과 군선교 사역을 함께 나누었으며, 1부 예배에서는 청년부 찬양단(순복음춘천교회)의 찬양인도 후 김재영 목사(21사단 63연대 군종목사)의 인도, 황기현 장로(순복음춘천교회 군선교회장)의 기도, 청년부 워십팀(순복음춘천교회)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특송,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의 설교가 있었다. 이수형 목사는 사도행전 2장 37~39절 말씀으로 “세례자의 축복”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마음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고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할 때에 하나님의 자녀가 돼지는 은혜와 축복을 받게 된다.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사람이라고 증거를 나타내 보이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오늘 세례를 받는 장병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쉼을 갖고 그 분의 인도하심을 받는 멋진 인생 승리자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부 세례식에서는 김재영 목사의 세례문답, 최성경 목사(21사단 군종목사)의 세례기도 후 후  순복음춘천교회 이수형, 정종승, 신건호, 박찬희 목사, 최성경, 이경성 군종목사와 순복음춘천교회 장로, 권사들이 협력해 세례예식을 실시했다. 세례 후 기세례자의 축복기도, 세례공포와 세례자 선서, 김두식 장로(장로회장)와 김화숙 권사(총여선교회장)의 축하기념품 전달, 파송의 찬양(아주 먼 옛날) 후 이수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세례예식를 통해 훈련병 200여명이 말씀과 세례, 축복기도를 통해 이제부터 하나님의 자녀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된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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