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천 부평구의회, 의정역량 강화 의원세미나 가져

내년도 예산안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 의정활동의 실천적 전략 등 중심 강의

  • 입력 2018.10.26 15:21
  • 기자명 정순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포천시 일원에서 나상길 의장을 비롯한 18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부평구의회 의원 세미나는 연간 의사일정 중 가장 비중 있고 중요한 사안을 다룰 하반기 정례회에 대비하고 의정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세미나 첫 번째 강의에 나선 에너지프렌드 대표 곽동근 강사는 “소통과 긍정적 사고”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 두 번째로 지방의회연구소 소장인 주영진 교수는 제226회 정례회 시 심사할 내년도 예산안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 의정활동의 실천적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의회는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이번 강의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기 위한 전문적인 심사 기법을 배양했다.
또한 흉물스런 폐채석장을 관광 및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포천아트밸리와 한탄강에 조성된 주상절리길 견학을 통해 지역의 관광 자원과 비교시찰하고 의원 상호간 화합을 다지는 등 다채롭고 알찬 행사로 진행됐다.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장은 구민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동료의원 및 세미나를 준비한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부평의 보다 나은 미래, 민생의회 발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