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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남도 축제·문화행사에 빠져보세요

전남도, 가을 여행주간 맞아 125개 할인업소 운영 등 이벤트 풍성

  • 입력 2018.10.22 14:54
  • 기자명 손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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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운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2018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전라남도관광협회와 함께 31개 축제·행사를 개최하고, 125개 할인업소를 운영하는 등 각종 이벤트로 가을 관광객 유치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가을 여행주간 슬로건에 맞춰, 가을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특색있는 축제와 문화예술행사, 이벤트를 전남 구석구석에서 다채롭게 준비했다.
가을축제는 ▲28일까지 계속 되는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11월 4일까지 계속되는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28일까지 계속되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24~25일 개최되는 순천오픈가든페스티벌 ▲26~28일 개최되는 담양 창평슬로푸드 전통음식축제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개최되는 영암 월출산국화축제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개최되는 화순 국화향연 ▲28일 개최되는 곡성 섬진강둘레길 걷기여행축제 ▲11월 2~4일 개최되는 순천만갈대축제 ▲11월 2~4일까지 개최되는 보성 벌교꼬막축제 ▲11월 3일 개최되는 해남 달마고도 걷기축제 ▲11월 3~4일 개최되는 구례 지리산 피아골단풍축제 등이 있다.
문화예술행사는 ▲목포·진도에서 개최돼 31일 폐막하는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6~27일 개최되는 목포 문화재야행 ▲26~27일 개최되는 여수 마칭페스티벌 ▲11월 2일 개최되는 ‘시간여행 in 화순’ ▲11월 3일 개최되는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사랑음악회 ▲11월 3~4일 개최되는 영암 항공레저스포츠제전 등 각종 공연과 이벤트가 있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라남도는 여행주간 동안 남도한바퀴 탑승자에게 선물을 제공하고 설문조사도 진행해 관광객 특성을 자료화 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힐링여수 사진이벤트, 목포 춤추는바다분수공연 무료프로포즈 소개, 광양 관광스탬프 투어, 영광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알뜰한 여행을 위한 할인에는 125개 업체가 참여한다. 음식 숙박, 박물관, 레저, 체험 등 요금을 10%부터 50%까지 할인해줘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우육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가을 여행주간 동안 단풍과 축제로 어우러진 감성있는 축제와 이벤트가 전남지역 전역에서 열리고 할인도 제공하니 알뜰하고 행복한 남도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행주간 행사·축제, 이벤트, 할인업소 등 정보는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와 2018 가을 여행주간 누리집(http://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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