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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로봇계의 다빈치 데니스홍 강연 ‘성황’

21일 울주 3040 부모공감콘서트 강연 500여 명 참여

  • 입력 2018.10.22 14:47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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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울주군은 21일 오후 2시 군청 알프스홀에서 로봇과학자로 유명한 데니스 홍(미국UCLA 교수)를 초빙해「울주 3040 부모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울주 3040 부모 공감 콘서트는 사전접수부터 주민들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터넷 접수가 조기에 마감됐으며, 행사 당일 참여한 주민 500여 명의 감동과 찬사가 이어졌다.
강연을 맡은 데니스 홍 박사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기계항공공학과 교수이자 로봇연구소 로멜라의 소장이다.
긍정의 힘으로 인간을 위한 로봇을 만든다고 말한 데니스 홍 박사는 2009년 과학 잡지 파퓰러사이언스가 선정한‘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 홍 교수는‘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을 주제로 인간을 위한 따뜻한 기술에 대한 박사의 철학을 이야기하고, 세계적인 로봇공학자가 되기까지의 성공과 실패, 극복 등 성장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또 학부모들에게는 창의적인 자녀교육법과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에 대한 강연으로 주민들의 강의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이선호 군수는 “울주의 희망은 사람이다. 사람을 변화시키고 성장, 발전시키는 것은 바로 교육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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