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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한중문화예술교류의 물꼬 한-중 국제카페리가 튼다

중국 예술협회 회원 185명 ‘한중교류전’ 참석차 화동명주8호 타고 인천항 입항

  • 입력 2018.10.22 14:43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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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항만공사(이하·IPA)는 지난19일 인천-중국 석도를 운항하는 카페리선인 화동명주8호를 타고 한중문화예술교류를 위해 인천항을 방문한 ‘중화 종이오리기 예술협회’ 소속 회원 186명에 대한 입항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간단체인 글로벌교류협회(대표 유남길) 주관으로 인천에서 3박 4일간 개최되는 ‘한-중 종이예술 교류전’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중문화예술교류 행사와 연계한 국제카페리 여행상품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년 들어 10월까지 국제카페리 이용객은 전년대비 22%가 증가한 54만 2천명을 기록하는 등 금번 행사를 계기로 침체된 한중카페리 여객 회복세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환영행사를 마련한 IPA김영국 여객터미널사업팀장은 “앞으로도 선사, 지자체 및 관광공사와 협력을 더욱 공공히 해 다양한 한중교류행사 지원을 통해 침체된 국제카페리 여객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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