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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노동인권보호위원회 회의 개최

올해 노동정책 평가 ‘긍정적’… 내년 사업에 대한 자문도

  • 입력 2018.10.22 12:16
  • 기자명 김종한·김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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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김길암 기자 / 안산시 노동인권보호위원회(위원장 박형근 신안산대 교수, 이하 노동인권위)는 지난 1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협의회 회의실에서 2018년도 안산시 노동정책 사업을 평가하고 2019년도에 추진할 사업에 대한 자문을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노동인권위는 노동단체, 안산시 상공회의소,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여성노동자회, 노무법인,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위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안산시의 노동인권 정책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노동인권정책 5개년 기본 계획 수립에 따라 장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한 것과 노동 취약계층인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는 2017년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같은 해 12월 ‘노동인권정책 5개년 기본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아울러 2019년도에는 노동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유기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소통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사업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여성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등 약자를 보호하는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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