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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행 예방, 김포署와 또래지킴이가 앞장

18일,‘다같이 돌자 우리동네 한바퀴’ 실시

  • 입력 2018.10.19 15:47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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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김포경찰서(서장 강복순)는 지난 18일 오후 6시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서 청소년 비행예방 순찰 활동인‘다같이 돌자 우리동네 한바퀴’를 실시했다.
‘다같이 돌자 우리동네 한바퀴’는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김포경찰서와 김포시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은 후 현재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학원가 또는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을 자원봉사 신청 학생들과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순찰하는 활동이다.
‘다같이 돌자 우리동네 한바퀴’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순찰 활동뿐만 아니라 관내 PC방, 편의점에 방문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업주 주의사항 안내 등 홍보 활동에도 참여 해 또래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14회, 학생 120명이 참여 했으며 올해는 12월 넷째주까지 진행되고 위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 받는다.
한편 김포시 자원봉사센터 학생 봉사활동 담당자는“학생들이 경찰관과 함께 활동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으며, 직업체험과 준법정신을 높이는 기회가 돼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도 매우 만족하는 활동이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복순 김포경찰서장은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이 가장 필요하며 그중  청소년 당사자인 또래지킴이와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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