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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PLS 시행 대비 농약판매관리인 교육 실시

  • 입력 2018.10.19 14:45
  • 기자명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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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지역 농약판매관리인을 대상으로 2019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 예정인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약판매관리인들의 혼란 최소화와 올바른 판매로 PLS제도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부적합 농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산사무소 김영식 팀장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바로알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농약을 판매하기 전 농업인들에게 적용대상 작물과 병해충을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방법과 살포횟수 지키기, 최종 살포일 등을 사전에 지도할 것을 당부했다.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국내 또는 수입된 농산물에 사용되는 농약성분을 등록하고,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잔류농약의 허용기준을 일률적으로 0.01ppm이하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조현택)은 "이제 곧 시행되는 PLS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및 안전한 농약 사용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믿고 찾는 경산시 농산물 생산을 위해, PLS에 대한 지속적인 농업인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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