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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온마을교육공동체 오픈 컨퍼런스’ 개최

  • 입력 2018.10.19 14:37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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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0월 19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대회의실에서 온마을교육공동체 오픈 컨퍼런스 ‘마을과 학교 그리고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3개 초등학교, 12개 중학교 등 관내 35개 학교 교장과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마을교육활동가, 마을강사, 21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160명이 참여, 교육혁신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실천과제를 찾는 민·관·학 화합의 자리가 됐다.
행사 1부에서는 민혁기 마을교육활동가, 성기신 선학중학교 교사, 이현정 구 마을공동체 담당자가 기조발제자로 나서 지역과 학교에서의 마을교육 의미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라정민 마을교육활동가의 사회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과 학교시설개방 등 마을과 학교의 연대필요성을 주제로 열린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각자의 위치와 역할은 다르지만 마을의 아이들을 위해 모인 분들과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며 “컨퍼런스에서 나온 의견을 내년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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