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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겨울철 대비 도로변 사계절 ‘날씨 쉼터’ 일제 점검

  • 입력 2018.10.19 14:35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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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기온이 내겨가는 동절기를 맞아 10월 이후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사용이 가능하면서 도시 미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계절 ‘날씨 쉼터’를 추가 설치해 겨울철에 대비하고 있다.
19일(금) 구리시에 따르면, 언제 어디서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거센 비바람을 피하고 강풍에도 견디면서 겨울철 폭설에도 대피 가능한 파라솔 사계절 날씨 쉼터 44개소를 설치해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신호 대기 시에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의자와 화분 등 주민 편의 시설을 구비한 사계절 날씨 쉼터도 3개소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등 날씨 쉼터를 적극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안승남 시장은 지난 18일(목) 동절기를 앞두고 실시한 현장 행정을 통해 사계절  날씨 쉼터를 점검하고 “시민들이 추운 겨울에도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지붕 등을 손보고, 수려한 디자인을 활용해 도시 미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해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해에 횡단보도, 교통섬 등에 설치한 사계절 날씨 쉼터가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금년에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날씨 쉼터 18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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