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웅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 구리도매시장에 위치한 구리청과(주)(대표 최선호)에서는 지난 18일(목) 구리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후원금을 전달한 구리청과(주)는 이번 뿐 아니라 지난 8월과 9월에 구리시 기초 푸드 뱅크 및 관내 아동 취약 계층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리청과(주) 최선호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이번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구리청과(주)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후원금은 구리시 관내 소외 계층(독거노인, 한부모, 조손 가정 등) 10세대의 난방비로 제공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지원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