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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ia Central University 후원의 밤 개최

송호대학교와 MOU 체결 및 명예박사 학위수여

  • 입력 2018.10.19 12:13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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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Georgia Central University(총장 김창환 박사) 후원의 밤을 18일 더리더사이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Georgia Central University 김창환 총장은 송호대학교 정창덕총장과 MOU를 체결했다. 또한 김창환 총장은 명예박사학위를 김진선, 유재현 박사에게 각각 수여했다.
이날 후원 밤은 1부 예배와 2부 MOU체결 및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3부 학교소개 및 후원 안내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찬수목사(수원 사랑의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김문섭목사(여의도순복음 영종도교회)가 기도를, 배삼한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개척국장)가 성경 본문을 봉독했다.
이어 함덕기 목사(새성북교회)가 ‘사명’이라는 제하의 메시지를 통해 “아브라함은 자기 생명과도 같은 아들을 드렸고, 바울은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대해 자기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들의 최고의 목표는 예수생명을 증거해서 영혼을 구원하겠다는 복음전도 사역이다”며 “영혼구령을 통한 사역 속에 많은 영혼들의 생명을 얻게 하는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자”고 말했다.
문성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동문들에게 대단히 감사를 드린다”며 “더 많이 기도해주시고 학교가 성장해 갈수 있도록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오덕교목사(합동신학대학교 전 총장)는 “이스라엘이 힘이 있는 강한 나라가 된 것은 바로 교육이다”며 “미국이라는 나라는 청교도에 의해 만들어졌고, 청교도들은 미국에 오자마자 대학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바드대학과 예일대학은 신앙교육을 하기 위해 세워진 대학이다”며 “이 대학을 통해 많은 위대한 인물들이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며 “한국교회 쇠퇴의 근본적인 원인은 주일학교 교육이 없어지고 있는 것인데 그래서 교육에 헌신한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사를 맡은 김희수목사(구리성광교회)는 “25년 역사를 통해 학교를 이와 같이 성장시킨 대학은 전례가 없는 것 같다”며 “동문들이 하나님나라를 위해 크게 활약하는 것을 보면서 학교가 만들어진 열매가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인(人)자는 두 획이 서로 맞닿아서 사람인자가 돼 있다”며 “사람은 서로 맞닿아 있어서야 일이 만들어 지는데 학교와 동문들이 서로 연합해서 큰 역사를 이루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노곤채 GCU 한국동문회 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3년 전 GCU 한국동문회를 창립했다. GCU 발전을 위해 많이 후원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eorgia Central University는 미국 애틀란타에 위치해 교육선교의 일환으로 선교지 현지 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Georgia Central University는 미연방정부와 조지아주정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종합대학으로서 북미주신학대학교연합 ATS정회원이며, 탁월한 교수진과 커리큘럼으로 발전해나가는 중이다.
2018년도에는 ATS로부터 온라인 프로그램을 인가받아 세계 어느 곳에서든 수준 높은 강의를 듣고 학위취득이 가능하다. 원거리 수업 뿐 아니라 인텐시브 강의로 목회학 박사를 취득할 수 있으며 J1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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