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10월 18일 수원 벨류호텔에서 열린 ‘2018 Asia VE/VM 컨퍼런스’에서 미국가치공학협회(Society of America value engineering)가 시상하는 협회장 상(단체)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개인부문에서는 이영기 OE 사업처 사업총괄실장이 올해의 전문가 가치상(Value Professional of the year)을 수상했다.
가치공학은 원가절감과 제품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제품의 개발에서부터 설계, 생산, 유통, 서비스 등 모든 경영활동의 변화를 추구하는 경영기법이다.
이번 수상은 남동발전이 가치방법론 VM(Value Methodology)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산업혁신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특히 전력사업 수익 창출을 위한 VM 프로세스 개발, Global 기술지원 용역사업 수행능력 최적화 등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특히 전문가 가치상을 수상한 이영기 사업총괄 실장은 LCC 분석을 통한 경제적 발전소 건설 및 프로세스 구축 등 VM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임택 OE 사업처장은 “앞으로도 VM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발전소 건설의 투자비 절감에 노력하고, VM 분야 국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