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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보건의료원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생명을 구하는 4분의 기적

  • 입력 2018.10.18 11:39
  • 기자명 김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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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덕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4회에 걸져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응급환자 발생 현장을 가장 먼저 접할 가능성이 높은 연천군종합복지관, 시설관리공단(수레울아트홀, 공설운동장, 장례예식장), 보건지소·진료소, 관내 의료기관 및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기관 관리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응급의학팀으로부터 4시간 동안 응급활동의 원칙 및 내용, 구조 시 안전수칙과 응급의료 관련 법령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표준 심폐소생술 및 소아심폐소생술에 대한 소개,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에 따른 응급처치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한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기관 관리자들이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로 군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교육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연천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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